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원ㆍ달러 환율, 6거래일 만에 1100원선 밑으로 떨어져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원ㆍ달러 환율이 8원 이상 하락하며 종가를 기준으로 지난 19일 이후 처음으로 1100원선 밑에서 거래를 마쳤다.

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인 1106.5원보다 8.1원 내린 1098.4원에 마감됐다.
이는 지난 19일 종가 1106.3원에 마감된 뒤 6거래일 만에 처음으로 1090원대로 떨어진 것이다.

이날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3.5원 내린 1103.0원에 개장해 지속적으로 하락 압력을 받았다.

미국의 경제지표 부진으로 엔ㆍ달러 환율이 하락하자 원ㆍ달러 환율도 동조화된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월말 수출업체의 네고(달러화 매도) 물량도 원ㆍ달러 환율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한편 엔화 가치보다 원화 가치의 상승폭이 더 커 원ㆍ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30원대 중반까지 하락했다. 이날 원ㆍ달러 환율 마감 시점의 원ㆍ엔 환율은 100엔당 936.24원을 기록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