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부터 운전원 전원 동복 착용"
"광주시, 공영차고지 휴게시설 개선 등 운전원 복지 향상 주력"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오는 24일부터 광주 시내버스 운전원들이 새 동복으로 갈아입는다.
운전원 동복은 지난 8월 시민, 운전원,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복 형태 선호도 조사와 제복심사위원회의 제작업체 선정 등 투명한 절차를 거쳐 제작됐다.
이와 함께, 시는 장등, 일곡, 도산, 매월, 첨단, 월남, 송산 등 7개 공영차고지 현장을 점검하고, 9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휴게실, 화장실, 식당 등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있다. 현재 장등, 일곡, 도산, 매월, 첨단 5곳은 개선했고, 월남과 송산 등 2곳은 올해 안에 마무리 할 예정이다.
앞으로, 시 이미지에 맞는 운전원 하복을 제작해 제공하고 소규모 회차지의 휴게시설 정비, 노후 된 회차지 노면 재포장 등 운전원 근무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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