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자치구 간부, 복지 관련 공무원 600여 명 대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사회복지 전문가와 현장 활동가들에게 복지 철학과 정책을 듣고, 지역에서 이를 구현하는 방법을 토론하는 장이 열린다.
대상은 시와 자치구 간부 공무원, 복지 관련 공직자 등 600여 명이며, 21일부터 12월10일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 1회 총 4회 운영한다. 강연은 사회복지 전문가와 현장 활동가가 맡는다.
제1기 광주목민관복지학교는 ‘복지, 그 근본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오는 ▲21일 오건호 새로운사회를여는 연구소 소장의 ‘한국복지로 광주복지의 미래를 묻다’ ▲ 25일 고병헌 한국성공회대학교 교수의 ‘인문학에서 복지행정의 미래를 묻다’ ▲12월5일 강위원 광산구 노인복지관 관장의 ‘자치와 복지가 만날 때’ ▲12월10일 하종강 한국성공회대학교 교수의 ‘복지는 인권이다’와 복지공직자’로 진행된다.
시는 내년에도 ‘광주목민관복지학교’를 2회 운영하고, 참가 대상도 복지시설 종사자와 시민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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