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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증시] 차익실현 장세…日 하락·中 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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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아시아 증시가 21일(현지시간) 전반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일본 증시가 뚜렷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중국 증시는 보합 공방 중이다.

지수 상승을 이끌만한 새로운 모멘텀이 없는 가운데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주까지 일본 증시는 4주 연속 올랐고 중국 증시도 지난 3주간 약 8% 오른 상태다. 지난 밤 뉴욕 증시는 상승마감됐지만 상승폭이 제한적이어서 큰 모멘텀이 되지 못 하고 있다.
일본 증시는 주간 기준으로 5주만의 하락반전이 확실시된다. 닛케이225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8% 하락한 1만7165.5으로 21일 오전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 지수도 0.6% 밀린 1388.80으로 마감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대부분 하락했다.

전날 7년 만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던 엔화가 반등하면서 닛산 자동차가 2%대 약세를 보였다.
도요타 자동차도 1% 가량 밀렸다.

전날 도요타 자동차의 수소연료자동차에 탄소섬유를 공급키로 했다고 밝히며 6.43% 급등했던 도레이도 하락반전해 2% 가량 빠졌다.

중화권 증시는 대부분 보합권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시간 오전 11시24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종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선전종합지수는 0.6%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각 홍콩 항셍지수와 대만 가권지수도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는 0.7% 상승 중이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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