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알마티 수출인큐베이터는 입주기업에 대해 사무공간(7개 기업 입주가능), 현지 마케팅, 법률·회계 자문 등을 제공한다. 중진공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활용해 우리 중소기업의 중앙아시아 진출 거점기지 역할도 할 예정이다.
양측은 개소식에서 카자흐스탄 알마티 수출인큐베이터에 대한 카자흐스탄 정부의 지원 방안 및 양국 중소기업 협력기반 강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조내권 중진공 글로벌사업처장은 “카자흐스탄 알마티 수출인큐베이터 개소를 계기로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을 원하는 우리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가속화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알마티 수출인큐베이터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플랫폼으로 안착시켜 우리 중소기업이 중앙아시아 시장에 조기정착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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