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롯데주류, '클라우드' 홍보관 100일만에 2만5000명 찾아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롯데주류가 만든 전용 펍(Pub) '클라우드 비어스테이션'에서 직장인들이 건배를 하고 있다.

롯데주류가 만든 전용 펍(Pub) '클라우드 비어스테이션'에서 직장인들이 건배를 하고 있다.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롯데주류는 발효원액에 추가로 물 타지 않는 클라우드 맥주를 홍보하고자 만든 전용 펍(Pub) '클라우드 비어스테이션(Kloud Beer Station)'의 누적 방문객 수가 오픈 100일만에 2만5000명을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클라우드 비어스테이션은 지난 8월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점 지하 1층에 오픈한 500평 규모의 펍이다.
클라우드 비어스테이션의 하루 평균 방문객 수는 약 250명으로, 200석 규모의 자리를 감안하면 하루에 한번씩 전 좌석을 채울 정도다. 직장인들이 몰리는 평일 퇴근 시간대에는 자리가 모자라는 경우도 발생한다.

또 100일 동안 판매된 클라우드 생맥주의 양은 약 1만8000ℓ로, 생맥주통(20ℓ)으로 환산했을 때 하루 평균 약 9통가량 판매됐다. 9시간의 영업시간(오후 5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을 고려하면 약 1시간마다 생맥주 1통이 소비되고 있는 셈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신선한 클라우드 생맥주를 맛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많은 소비자들이 클라우드 비어스테이션을 방문한다고 보고 있다"며 "신선한 생맥주를 통해 클라우드의 풍부한 맛을 접한 소비자들이 가정과 일반 주점에서도 클라우드를 찾는 파급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엔비디아 테스트' 실패설에 즉각 대응한 삼성전자(종합) 기준금리 11연속 동결…이창용 "인하시점 불확실성 더 커져"(종합2보) 韓, AI 안전연구소 연내 출범…정부·민간·학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국내이슈

  • 비트코인 이어 이더리움도…美증권위, 현물 ETF 승인 '금리인하 지연' 시사한 FOMC 회의록…"일부는 인상 거론"(종합) "출근길에 수시로 주물럭…모르고 만졌다가 기침서 피 나와" 中 장난감 유해 물질 논란

    #해외이슈

  • [포토] 고개 숙이는 가수 김호중 [아경포토] 이용객 가장 많은 서울 지하철역은? [포토] '단오, 단 하나가 되다'

    #포토PICK

  •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KG모빌리티, 전기·LPG 등 택시 모델 3종 출시 "앱으로 원격제어"…2025년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美 반대에도…‘글로벌 부유세’ 논의 급물살 [뉴스속 용어]서울 시내에 속속 설치되는 'DTM' [뉴스속 용어]"가짜뉴스 막아라"…'AI 워터마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