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기온이 내려가면서 접어들면서 세일 첫 주말 3일동안 겨울 상품에 대한 구매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요 점포별로 겨울 상품 파격 할인 행사를 전개한다.
이와 함께 영패션전문관 유플렉스 대행사장에선 지고트·아이잗컬렉션·린·모조에스핀 등 10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여성캐주얼 겨울상품 특가전' 행사를 진행한다. 총 20억원 물량의 기획 및 이월 상품을 판매하며 이월 상품의 경우 최소 30~60% 이상 할인 판매한다. 브랜드별 주요 상품으로 지고트 패딩 9만9000원(정상가 19만9000원), 아이잗컬렉션 거위털 패딩 7만원(정상가 19만9000원) 등이 있다.
이 밖에도 지난 14일부터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등 주요 점포에서 해외 유명 패션 브랜드 시즌오프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작년보다 참여 브랜드가 20%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인 19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물량도 브랜드별로 최대 30% 이상 늘어났고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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