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 유형별로는 학대 유형이 한 가지 이상인 중복학대가 15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신체학대 48건, 방임 40건, 정서학대 32건, 성 학대 2건 순이었다.
한편 시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서소문별관 후생동 강당에서 피해아동 트라우마 해소를 위한 '아동학대와 인권'세미나를 개최한다.
시는 현재 ▲서울시(종합 컨트롤 타워) ▲동부 ▲강서 ▲은평 ▲영등포 ▲성북 ▲마포 ▲동남권등 8개 아동학대예방센터에서 아동학대 신고접수 및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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