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인터넷에서 가입할 수 있는 '다이렉트보험'의 명칭을 '온라인보험'(online.miraeasset.com)으로 변경하고 모바일 전용 페이지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은 전화로 가입하는 텔레마케팅 보험과 혼동을 피하고 인터넷에서 바로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라는 점을 쉽게 전달하기 위해서다.
새로운 모바일 페이지는 스마트폰으로 온라인보험 모바일 페이지(online.miraeasset.com/mobile)에 접속하면 연결된다. 총 10종에 달하는 상품의 특징과 보험료 계산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서래호 미래에셋생명 모바일비즈니스본부장은 "앞으로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보험상품을 갖춰 쉽게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보험 시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특히 온라인 특성에 적합한 상품군을 늘려 고객이 먼저 찾는 보험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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