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비 측 변호사 "김태희 휴대폰 분실 NO‥루머 강력 대응"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비 측 변호사 "김태희 휴대폰 분실 NO‥루머 강력 대응"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가수 겸 연기자 비(정지훈) 측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합성사진과 이에 관련한 루머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비 측 변호를 맡고 있는 김남홍 변호사는 13일 오후 아시아경제에 "근거 없는 루머에 대해 처음에는 그냥 넘겼는데, 주변에서 진짜 정지훈 사진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있더라"며 "혼돈하는 사람이 많아서 법적 대응을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는 "김태희가 휴대폰을 분실해 비의 사진이 유출됐다"는 글과 함께 한 남성이 샤워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이 떠돌아 화제를 낳았다. 사진 속 남성은 비의 얼굴과 매우 닮아있고, 눈 부분이 가려져 있다.

이에 김남홍 변호사는 "사진이 다분히 악의적으로 만든 것이다. 합성이면 얼굴을 합성했을텐데 눈 있는 부분을 안 보이게 처리할 필요가 없다"며 "더 정지훈과 같이 보이게 하려는 의도가 강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김태희씨가 휴대폰을 분실한 적도 없다. 치졸하고 나쁜 의도를 가지고 일부러 한 게 아닌가 생각한다. 아무리 인터넷이지만 이렇게 장난치는 사람에 대해 강력한 대응을 할 필요가 있겠다고 판단해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