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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간사이전력 노후 원전 2기 20년 운전연장 신청

최종수정 2014.11.13 15:16 기사입력 2014.11.1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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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우진 기자] 일본 간사이(關西)전력은 운전을 시작한 지 39년 된 원자력발전소 2기를 20년 정도 더 가동하기로 했다.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은 13일 간사이전력이 후쿠이(福井)현 다카하마(高浜) 원자력발전소 1,2호기에 대해 연말에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내년 봄에 원자력규제위원회에 운전연장을 신청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다카하마원전 1호기는 14일 운전 40년, 2호기는 39년을 맞는다. 출력은 각각 83만㎾다. 두 원전이 특별점검이나 새로운 규제 기준을 충족하려면 1000억대의 투자가 필요하지만 간사이전력은 2016년 4월로 예정된 전력소매 전면 자유화가 실시되면 투자 효과가 크다고 판단했다.

다카하마원전 1,2호기가 재가동되고 3,4호기도 가동하면 지난 여름 3%였던 전력 예비율이 15% 전후로 높아진다고 닛케이는 설명했다.

현재 일본에서는 약 40년 전부터 전력을 생산한 원전 7기가 운전 중이다. 다카하마원전은 노후 원전 중 최초로 운전연장을 신청하게 된다.
백우진 기자 cobalt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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