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류재구(새정치연합ㆍ부천5) 의원은 12일 경기도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중국산 한약제가 최근 들어 많이 수입되고 있고, 지난해 부적합 판정을 가장 많이 받았지만 어찌된 일인지 경기도 관련기관에서 이와 관련된 한약제 검사를 한 실적이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류 의원은 아울러 "기준조차 없는 방사성 물질에 대해서도 경기도 자체적으로 기준치를 만들어 도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현재 농산물 잔류검사 대상에서 빠져 있는 40%이상 농식품에 대해서도 단계적으로 검사를 늘려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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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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