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티앤씨는 전자제품의 전자파 및 전기안전 규격, 통신 규격 등에 관한 적합성 여부를 판단하는 시험인증 서비스를 시작으로 의료기기, 자동차 전장 및 인터페이스 제품군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시험과 인증산업이 필수적인 기반 산업으로 급부상하면서 3000여개 국내외 제조업체에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며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디티앤씨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02억원, 53억원이다.
이번 상장을 위해 공모하는 주식수는 총 213만7000주이며, 공모희망가는 1만4500원~1만8500원이다. 다음달 2~3일 최종 공모가를 확정한 후, 8일~9일에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조달 예정 자금 310억원~395억원은 시설, 설비 확대에 활용할 계획이다. 대표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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