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희봉)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일본 도쿄, 나고야지역을 방문해 첨단 고부가가치 부품소재기업 등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2014 KITIA 투자유치로드쇼 참가, 첨단 고부가가치 부품·소재분야 기업 발굴"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희봉)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일본 도쿄, 나고야지역을 방문해 첨단 고부가가치 부품소재기업 등을 대상으로 전방위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또한 센트럴글래스(주), 일본파카라이징(주) 등 일본첨단기능성 소재기업을 방문해 맞춤형 투자 상담을 진행했다.
이어 도쿄지역 2회, 나고야지역 1회 등 일본 기업인 및 경제단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투자 간담회를 개최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 광양만권에 일본기업의 진출이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투자유치 활동을 계기로 KITIA 등 유관기관과 더욱 긴밀한 공조관계를 구축하여 일본 부품소재기업의 투자실현에 이바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2015년도 일본지역 IR 활동의 내실을 다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활동결과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개청 이후에 총 158개 기업유치 및 129억불의 투자유치로 3만 1천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김권일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