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웹 드라마 ‘연애세포’가 미주지역 시청자들을 만나게 됐다.
최근 IHQ 측은 미주지역 온라인 스트리밍 ‘드라마 피버(DramaFever)와 웹 드라마 ‘연애세포’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IHQ 관계자는 “드라마 플랫폼이 온라인, 모바일로 이동하는 현재의 흐름에 따라 화려한 출연진과 독특한 웹툰 스토리의 결합으로 공개 전부터 이슈몰이를 한 웹드라마 연애세포는 이제 막 출항한 배에 순풍을 단 격”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계약으로 드라마 피버는 한국 미니시리즈 뿐만 아니라 SNS 드라마도 미주 메인 스트리밍에서 홍보해 그 시장을 만들 생각”이라며 “드라마 피버는 국내의 이러한 SNS 드라마 제작이 미주 및 해외 시장에서도 매우 매력적이며 해외 시청자를 사로잡을 잠재력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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