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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칸타빌레', 시청률 하락…동시간대 2위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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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방송 화면 캡쳐

KBS2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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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KBS2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극본 박필주, 연출 한상우)가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그러나 동시간대 시청률 2위 자리는 지켰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한 '내일도 칸타빌레'는 5.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6.6%에 비해 1.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유진(주원 분)이 자신이 주목 받지 못한 상황에 불만을 터뜨리는 장면이 연출됐다.

차유진 대신 에스오케스트라의 지휘를 맡기로 한 한승오(백서빈 분)가 무대공포증으로 부대에 오르지 못하자 설내일(심은경 분)은 차유진을 찾아가 지휘를 부탁했다.

차유진이 달려왔지만, 무대에는 이미 이윤후(박보검 분)가 오른 상태였고, 그는 에스오케스트라의 단원들을 훌륭히 이끌며 완벽한 공연을 만들었다.
이를 지켜본 슈트레제만(백윤식 분)은 아주 흡족해 했고, 차유진은 "오늘의 스타는 나"라며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한편 동시간대에 방송된 SBS '비밀의 문 - 의궤 살인사건'은 5.2%, MBC '오만과 편견'은 11.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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