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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에너지 솔루션' 사업 집중 공략

최종수정 2014.11.02 11:00 기사입력 2014.11.0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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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LG그룹이 에너지 솔루션 분야의 최고 기술력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사업 확대에 나섰다. 친환경 에너지 생산부터 저장, 효율적 사용에 이르는 '완결형 에너지 밸류 체인(Value Chain)' 역량을 확보한 기업으로 전략 사업을 추가 발굴하겠다는 방침이다.

최근 진행된 '아시아·태평양 전력산업 컨퍼런스(이하 CEPSI) 2014'에 참가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CEPSI(Conference of the Electric Power Supply Industry)는 13개국 103개 회원사를 거느리고 있는 동아시아·서태평양 전기공급산업협회(이하 'AESIEAP'1)가 개최하는 행사로 각국 전력산업 관계자들이 모여 전문가 토론, 연구과제 발표, 기업 전시회 등을 수행하는 지역 최대 국제회의다.
LG는 CEPSI 참가 기업 중 최대 규모인 108㎡ 규모의 전시관을 운영해 LG전자, LG화학, LG CNS 등이 차세대 성장 엔진으로 육성하고 있는 에너지 솔루션 제품과 기술을 소개했다.

특히 세계 최고 수준의 출력과 효율을 달성한 태양광 모듈을 비롯해 에너지 변환효율을 갖춘 중대형 에너지저장장치(이하 'ESS'2), 고에너지·장수명의 ESS 배터리, 국내최대 용량의 전력변환장치(이하 'PCS'3), 친환경에너지 자립섬 구축을 위한 세계최초 ICT(ESS+EMS4) 융합 스마트 마이크로그리드 솔루션 등 에너지 솔루션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지난 10월 '2014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서도 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내놓으며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통합제어 솔루션' 분야에서 새롭게 이름을 바꾼 빌딩 컨트롤 솔루션인 '비컨(BECON;Building Energy & Control Solution)'을 처음 소개했다.
이 솔루션은 건물 전체의 냉난방 현황을 자동 모니터링, 통제하고 전력 사용량을 분석하며 원격 유지보수, 조명 제어, 방범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에너지 사용 이력을 분석하고 미래 예측을 통해 에너지 절감을 실현하는 기능이 새롭게 추가돼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LG 관계자는 "친환경 에너지의 생산부터 저장, 효율적 사용에 이르는 완결형 에너지 밸류 체인 사업 역량을 확보한 LG가 이 분야 국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세계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신뢰성을 확보한 만큼 국내외 에너지 솔루션 사업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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