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덕혜옹주' 영화화 된다 "8월의 크리스마스 허진호 감독 메가폰 잡아"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덕혜옹주

덕혜옹주

AD
원본보기 아이콘


'덕혜옹주' 영화화 된다 "8월의 크리스마스 허진호 감독 메가폰 잡아"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덕혜옹주'의 영화화 소식이 알려지며, 역사 속 실존 인물인 덕혜옹주 및 원작소설에 대해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됐다.

덕혜옹주는 1912년 고종의 고명딸로 태어나 고종의 사랑을 받으며 조선황실에서 성장했다. 하지만 어린 나이에 고종황제의 죽음을 목격한 뒤 일본으로 끌려갔다.

이후 냉대와 감시 속에서 10대 시절을 보낸 덕혜옹주는 일본 귀족과 강제 결혼을 당하는 수난을 겪었다. 아울러 10년 간의 정신병원 감금 생활, 딸의 자살을 겪으며 정서적으로 쇠약해져 힘든 말년을 보내다가 한국에 돌아와 낙선재에서 생을 마감했다.
이러한 덕혜옹주의 한 많은 삶은 지난 2009년 '덕혜옹주: 조선의 마지막 황녀'라는 제목으로, 권비영 작가의 의해 이미 재탄생된 바 있다.

한편 영화 '덕혜옹주'의 연출은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의 허진호 감독이 맡았으며 지난 20일 배우 이정재가 허진호 감독과 비밀리에 만난 사실이 알려졌으나 캐스팅이 확정된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덕혜옹주 영화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덕혜옹주, 소설이라도 먼저 읽어야겠다", "덕혜옹주, 너무 슬퍼서 영화 못 볼듯", "덕혜옹주, 영화 나오면 꼭 봐야지", "덕혜옹주, 그리도 힘들게 살다 갔구나 안타깝다", "덕혜옹주, 덕혜옹주 역할은 누가 맡으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허그'만 하는 행사인데 '목 껴안고 입맞춤'…결국 성추행으로 고발 음료수 캔 따니 벌건 '삼겹살'이 나왔다…출시되자 난리 난 제품 수천명 중국팬들 "우우우∼"…손흥민, '3대0' 손가락 반격

    #국내이슈

  • "단순 음악 아이콘 아니다" 유럽도 스위프트노믹스…가는 곳마다 숙박료 2배 '들썩' 이곳이 지옥이다…초대형 감옥에 수감된 문신남 2000명 8살 아들에 돈벌이 버스킹시킨 아버지…비난 대신 칭찬 받은 이유

    #해외이슈

  • [포토] '아시아경제 창간 36주년을 맞아 AI에게 질문하다' [포토] 의사 집단 휴진 계획 철회 촉구하는 병원노조 [포토] 영등포경찰서 출석한 최재영 목사

    #포토PICK

  • 탄소 배출 없는 현대 수소트럭, 1000만㎞ 달렸다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혼한 배우자 연금 나눠주세요", 분할연금제도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