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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상태…사람 죽이는 병원, 문 닫을 준비해" 신대철 '뿔'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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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철 [사진=페이스북 캡처]

신대철 [사진=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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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상태…사람 죽이는 병원, 문 닫을 준비해" 신대철 '뿔'났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록밴드 시나위의 기타리스트인 신대철(47)이 동료 가수 신해철(46)의 의식 불명 상태에 대해 병원 측의 의료 과실이 명백해 보인다고 밝혀 파문이 일고 있다.
앞서 신해철은 지난 22일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인해 병원으로 후송돼 긴급 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혈압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아직 의식은 전혀 없는 혼수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신해철의 상태가 의료 사고로 인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자 신해철을 초기 진료했던 S병원 측은 "의료사고가 아니다"라며 "루머 유포자를 찾아내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신대철은 지난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병원의 과실이 명백해 보인다"며 "문 닫을 준비해라. 가만 있지 않겠다. 사람 죽이는 병원. 어떤 이야긴지 짐작하시라"는 글로 신해철의 수술이 진행됐던 병원에 대한 의혹을 제기해 시선을 모았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대철 신해철, 이렇게 충격적인 사고가", "신대철 신해철, 신해철 어서 일어났으면", "신대철 신해철, 친구로서 마음 아픈 것 이해간다", "신대철 신해철, 진짜 의료사고일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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