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대학교와 여수광양항만공사가 멘토·멘티 결연을 맺는다.
멘토·멘티 결연은 항만물류에 대한 전문가의 경험과 전문지식을 학생들이 공유함으로써 해양에 대한 꿈과 리더십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목포해양대는 학생 30명을 멘티로 선발, 11월부터 항만운용 교육, 현장실습, 사회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노창균 교수는 “이번 행사는 교수와 학생, 학생과 학생, 해운 관련 기관과 대학 간의 유대 강화를 위해 기획했다”며 “학생들의 발전적인 미래 설계와 학습능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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