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10월자 신규, 승진, 퇴직 고위공직자 69명 재산 등록 내역 공개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김희옥)는 최상목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 등 신규ㆍ승진ㆍ퇴직 고위공직자 69명의 재산등록 내용을 23일 관보(http://gwanbo.korea.go.kr/)에 게재했다.
이어 송언석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은 부부 공동명의의 강남구 대치동 아파트와 본인 소유 과천시 아파트 등 30억5670만원의 재산을 등록했다.
강영철 국무조정실 규제조정실장은 본인의 4억3100만원 상당 용산구 아파트와 배우자 명의의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미라다의 6억원 상당 단독주택 등 21억1063만원을 신고했다.
이번 수시 재산공개에는 새로 임명된 국세청과 경찰청 고위직, 지방자치단체 부시장, 지난 7월 물러난 민선 6기 지방의원들도 포함됐다. 상세한 재산등록 내용은 관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