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감독 임찬상)가 가을극장가를 단단히 사로잡았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지난 22일 전국 571개 상영관에서 4만846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개봉 이래 누적관객 수는 159만695명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에는 전국 391개 상영관에서 2만9941명의 관객을 불러들인 '드라큘라:전설의 시작'이 이름을 올렸다. 3위는 전국 376개 상영관에 2만3141명의 관객을 모은 '제보자'가 차지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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