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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모터쇼'서 선보인 'ℓ당 100㎞' 연비왕 이오랩 "양산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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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이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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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모터쇼'서 선보인 'ℓ당 100㎞' 연비왕 이오랩 "양산될 수 있을까?"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프랑스 자동차브랜드 르노는 지난 4일(현지시간) 막을 연 2014 파리모터쇼에서 콘셉트카 이오랩(EOLAB)을 공개했다.

'친환경'이 화두인 파리모터쇼답게 각 사가 선보인 친환경 기술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하지만 프랑스는 EU의 탄소 배출 규채보다 더욱 강화된 ㎞당 75g의 탄소 배출 규제를 정했기 때문에 연료 2ℓ로 100㎞를 주행할 수 있는 효율을 갖춰야 한다.

르노는 '이오랩'을 통해 프랑스 규제를 충분히 만족시켰다. 이오랩은 유럽 기준 ℓ당 100㎞를 주행하며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는 ㎞당 22g에 불과하다.
초고효율 연비를 실현하기 위해 개발과정에서 경량화, 공기역학 디자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 등에 집중했다고 회사는 전했다.

르노는 강한 자신감을 보이며 파리 외곽에 시험 주행을 마련해 '이오랩'을 달릴 기회를 제공했다.

하지만 이오랩은 100여가지 이상의 최신 기술이 탑재되었고, 연구개발 용도로 제작된 콘셉트카이기 때문에 양산차로 만들어질 확률은 낮다.

르노는 이오랩에 적용된 기술을 2016년 20~30% 적용하고 2022년도 까지 90% 상용화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2022년도에는 양산된 '이오랩'을 만나게 될 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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