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주영순 의원이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산재병원별 진료비 미납금 등 미수채권 내용'에 따르면 전국 산재병원의 미수채권이 총 152억원으로 파악됐다.
분원별 산재병원의 미수채권은 창원병원이 27억9833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인천병원 21억5848만원, 안산병원 20억4065만원, 대전병원 17억9620만원, 태백병원 17억710만원, 동해병원 16억9806만원, 순천병원 14억2479만원, 대구병원 9억4755만원, 정선병원 4억3249만원, 경기병원 2억2111만원 순이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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