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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도시에서 장사를 배우다

세계의 도시에서 장사를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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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도시에서 장사를 배우다 = 뉴욕, 런던, 도쿄, 상하이, LA 등 세계적으로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는 ‘핫 시티’ 22곳의 장사와 유통, 사람들의 소비 패턴을 살핀 책이다. 하루가 다르게 트렌드가 급변하는 대도시에서도 오랫동안 점포를 유지하는 가게들의 장사 수완과 전력들이 담겨있다. 저자는 백화점부터 인터넷 쇼핑몰, 카탈로그 통신 판매, 기업체 특판까지 온·오프라인 유통 현장에서 30여 년을 일한 유통 전문가다. 그가 직접 찾아다닌 세계 곳곳의 거리와 뒷골목, 쇼핑가, 시장의 생생한 현장과 풍물이 책 속에 소개돼 있다. 소규모 가게를 꿈꾸는 예비 창업자, 장사 전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자영업자 뿐 아니라 기업가에게도 유용한 ‘장사 참고서’가 될 만하다. 김영호 지음/부키/1만5800원

궁중연향도의 탄생

궁중연향도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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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중연향도의 탄생 = 창덕궁 달빛기행, 경복궁 야간개방과 국왕 호위군이 군사 점검을 받는 사열식인 '첩종'을 비롯 덕수궁 풍류까지 최근 다양한 문화행사와 공연들이 궁궐에서 열리고 있다. 그렇다면 과거의 궁궐은 어땠을까? 왕이 거주한 궁에서 펼쳐진 당대 최고의 '화합의 축제를 기록한 그림인 '궁중연향도'를 살펴보면 궁금증이 해결된다. 그림은 국조오례의를 근간으로 군신화합, 만민화친, 여민동락 등 대동사회 구현을 목적으로 설행된 국가행사에서 볼 수 있었던 궁중예술을 설명한다. 최근 출간된 이 책은 시기별로 달라진 궁중연향도를 분석하며, 다양한 궁중예술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한국회화사에서 궁중연향도가 갖는 의미들도 재조명한다. 안태욱 지음/민속원/3만9000원

하루 30분 수학

하루 30분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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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0분 수학 = 교육계에서 '수포자'(수학 공부 포기자)가 심각한 사회현상으로 다뤄지고 있다. 사교육비는 나날이 증가하지만 정작 학생들의 수학실력은 악화돼 간다. 수능시험 점수를 잘 받아야 하는 문제를 차치하더라도 모든 학문의 기초가 되는 '수학'을 버린다는 것은 안타까운 현실이다. 이런 시점에서 아이들이 수학에 흥미를 느끼게 할 방법을 제시하는 책이 나왔다. 수학교육연구소 최수일 소장이 쓴 신간은 부모가 하루 30분 시간을 내서 아이의 설명을 들어주고 질문하는 '대화'를 제안하고 있다. 대화의 주제는 그날 배운 ‘개념’과 ‘문제를 푼 방법’이다. 저자는 "항상 수업을 듣기만 하는 아이들에게 표현할 시간을 확보해주는 것이 부모가 해줄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학 교육"이라고 말한다. 최수일 지음/비아북/1만3000원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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