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는 14일 안전행정부가 주최하고 (사)열린사회시민연합에서 주관하는 2014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 참여할 우수사례로 북구의 7개 사례가 광주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북구의 7개 우수사례는 ▲지역활성화 ▲센터활성화 ▲주민자치 ▲평생학습 ▲제도정책 등 5개 분야 모두에 고르게 선정됐고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주민이 직접 마을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북구는 행사기간 동안 6개 동주민센터별 우수사례 전시관을 열어 마을 공동체 활성화 사업성과를 널리 알리고, 전국 최고의 주민자치 메카인 북구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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