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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아직도 친정에 머물러…마음 추스릴 시간 더 필요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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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본가 아닌 친정 거주…마음 추스릴 시간 더 필요하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이민정이 여전히 친정에서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스타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민정은 CF촬영 등 공식적인 일정을 소화하며 현재까지 친정에 머물며 일상을 보내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달 말 이민정이 최근 이병헌과 경기도 광주 소재 신혼집에서 머물기도 했다는 얘기가 흘러나왔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이민정이 친정에 머물며 공식 일정을 소화하고, 이병헌은 영화 '내부자들' 촬영을 하고 있어 두 사람이 함께 하며 마음을 추스리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 같다는 게 복수 최측근의 관측이다.
한편, 앞서 지난달 30일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송규종 부장검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법상 공동공갈 혐의로 걸그룹 글램 멤버 다희와 모델 이지연을 구속기소했다. 검찰 발표에 따르면 두 여성은 경제적 목적으로 이병헌을 협박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병헌 소속사 측은 이병헌과 이민정의 관계 변화에 대해 "주변에서 이민정과 이병헌의 관계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안다. 그러나 가족 관련한 자세한 상황까지는 알 수 없고, 또 언급하기에도 조심스러운 부분이다"라고 설명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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