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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팩에 숨겨진 한국 해군·해병대의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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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 해군이 올해도 환태평양훈련(RIMPAC·림팩)에 참가했다. 림팩은 태평양 연안국 간 해상교통로 안전을 확보하고 연합전력의 상호작전 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해상종합기동훈련이다.

올해 훈련은 중국군과 일본의 육상자위대가 처음으로 파견된 것이 특징이다. 태평양 연안국 22개국이 참가하고, 9개국이 참관했다. 우리 군은 이지스 구축함 서애류성룡함(7600t)과 구축함 왕건함(4400t), 잠수함 이순신함(1200t) 등 함정 3척과 해상초계기 1대, 링스 해상작전헬기 2대가 참가했다. 또 해병대 1개 소대와 특임대 1개도 참가했다.
우리 해군은 해상전투지휘관 임무를 수행했다. 항공모함을 포함해 미국, 일본, 인도, 싱가포르, 노르웨이, 칠레 등 총 7개국 11척의 수상함과 탑재헬기 17대를 직접 지휘했다. 2006년부터 수행한 다국적군 수상전투단 지휘관 임무에서 한층 격상된 것으로 해군의 한층 높아진 위상을 보여줬다고 해군은 밝혔다.

잠수함인 이순신함은 림팩 기간 중 잠대함 유도탄 발사훈련에서 타깃인 폐선박을 명중시켜 유도탄 운용능력을 입증했다. 또 림팩에 최초로 참가한 특임대는 오하우섬 일대 훈련장에서 미국, 노르웨이, 페루 70명의 병력과 연합특수전훈련을 실시했다. 미국, 호주, 캐나다, 네덜란드 40여명의 병력과 폭발물 처리훈련도 실시했다.

해병대는 하와이 일대 훈련장에서 미국, 호주, 캐나다 등 9개국의 병력과 함께 도시지역전투, 헬기 탈출, 실사격훈련 등에 이어 상륙작전 및 지상 전술훈련에 참가했다. 해병대가 림팩에 참가한 것은 2012년에 이어 두 번째다.
림팩에 앞서 환태평양훈련전대는 서애류성룡함과 왕건함이 유도탄 실사훈련을 실시했으며 역대 최고 난도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발사한 유도탄이 모두 목표물을 명중시켰다.

림팩훈련기 기간 중 로널드 레이건 소속 헬기(MH-60)가 서애류성룡함에 이착함 훈련을 하고 있다.

림팩훈련기 기간 중 로널드 레이건 소속 헬기(MH-60)가 서애류성룡함에 이착함 훈련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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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팩훈련 기간 중 PLANE GUARD 임무를 수행중인 서애류성룡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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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팩훈련 기간 중 PLANE GUARD 임무를 수행중인 서애류성룡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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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중인 림팩훈련전대 소속 특임대 장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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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중인 림팩훈련전대 소속 특임대 장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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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중인 림팩훈련전대 소속 특임대 장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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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중인 림팩훈련전대 소속 해병대 장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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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중인 림팩훈련전대 소속 해병대 장병

훈련중인 림팩훈련전대 소속 해병대 장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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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중인 림팩훈련전대 소속 해병대 장병

훈련중인 림팩훈련전대 소속 해병대 장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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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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