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 외국인 과거시험…터키 여성 "장원급제 납시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외국인 과거시험이 개최돼 화제다.
이날 외국인 50여명은 남한산성 페스티벌에 참가 서당공부, 활쏘기, 제례의식, 과거시험 보기 등 한국 고유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특히 남한산성행궁 외행전 앞마당에서 열린 과거시험 따논당상이 눈길을 끌었다. 이곳에서는 칠문칠답, 시 짓기, 부채에 그림그리기 등을 펼쳤다. 과거시험 결과 현재 한양대 국제어학원에 재학중인 터키 국적 여성 응시자 베스티알파이가 장원에 급제했다.
외국인 과거시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외국인 과거시험, 대단하다" "외국인 과거시험, 재미있겠다" "외국인 과거시험, 장원급제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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