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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슐리, 미국 문화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VMD 특화 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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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슐리 구로지벨리몰점 매장 내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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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 아메리칸 그릴 & 샐러드 애슐리는 미국의 생활용품, 빈티지 소품, 셀러브리티 소장품 등으로 VMD를 강화한 특화매장인 구로지벨리몰점과 천안터미널점은 연달아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5일 처음 선보인 애슐리 구로지벨리몰점에는 모던하고 역사가 깃든 미국 빈티지 소품과 미국을 상징하는 기념 컬렉션이 다양하게 전시돼 있어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 누구나 미국 고유의 문화를 느낄 수 있다.
1970년대까지 사용된 빈티지 다이얼식 전화기와 어린이들이 좋아할만한 동물, 만화 캐릭터, 동화 스토리가 그려진 LP 커버, 1910년부터 1960년대 미국 연인들을 떠올릴 수 있는 러브 일러스트 컬렉션 존은 클래식한 분위기를 더한다.

여기에 ‘자동차의 왕국’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캐딜락, 크라이슬러, 포드 등 세계 최고 수준의 미국 자동차 회사의 브랜드 휠 컬렉션은 기존 패밀리 레스토랑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이색 아이템이다.

20일 새롭게 오픈하는 애슐리 천안터미널점은 10~20대의 유동인구가 많다는 지역적 특성에 기반해 미국의 패션, 음악, 소설 등 젊은 층의 관심사에 부합하는 아이템 위주로 컬렉션을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애슐리 론칭 모티브가 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작가 마가렛 미첼의 친필 사인이 담긴 편지와 영화 주인공의 사진과 영화 속 주요 장면 스틸컷이 자리잡고 있다. 이 외에도 세계적인 디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한정 LP를 비롯해 제니스 일렉트로닉스의 1950~1960년대 빈티지 라디오 컬렉션, 미국 주요 대학의 치어리더 복장과 빈티지 모자 컬렉션 등 과거 미국 청춘들의 열정과 멋을 체험하기에 적합하다.

또 애슐리 구로지벨리몰점과 천안터미널점 두 매장 공통적으로 1960년대 이전 미국의 대표 관광지에서 판매됐던 기념 엽서와 워싱턴, 미시간 등 미국의 16개 주(州) 별 지도, 대표 유적지와 함께 주를 상징하는 꽃 그림이 그려진 손수건 등 과거 미국인의 라이프스타일이 담긴 소품이 식사 공간 벽면 곳곳에 장식돼 있다.

애슐리 관계자는 “애슐리는 매장 별로 특화된 컨셉과 인테리어로 다양성과 개성으로 무장해 ‘애슐리를 방문하면 맛있는 식사도 즐기며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는 차별화 포인트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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