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젠스타가 공동 주관하는 투자설명회에는 국내 기관투자자 뿐만 아니라 건설사, 자산운용사, 금융사, 국내 진출한 외국 금융·부동산 투자기관에서 200여명이 참석한다.
또 노상윤 국민연금연구원 박사가 종전부동산 매입 이후 활용 방안을 구상하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유용한 업무용 빌딩 시장 동향 등의 정보를 전한다. 이전 기관별로 설치된 상담창구에서 기관 담당자, 매각 전문가와 물건정보, 매입절차 등에 대해 1대 1 맞춤형 상담을 할 수도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종전부동산 매각이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용도지역 변경 등 입지규제 완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등 유관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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