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번에 발표된 갑당 2000원을 인상하는 정부의 안대로 추진될 경우 순매출단가 인상폭(722원 → 732원)이 미미해 판매량 감소로 인한 실적 악화가 불가피하다"며 "하지만 세금 인상폭이 하향 조정되고 자체적인 가격 인상도 이루어진 다면 실적 개선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법안의 시행여부에 대해서 조 연구원은 "법안의 시행까지는 아직 많은 단계가 남아있어 현재 발표된 인상폭이 조율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향후 정책의 방향을 주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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