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예금은행의 정기예금 가입액(577조4430억원) 중 가입기간 1년 미만짜리(146조3091억원)의 비중은 25.3%에 달했다.
실제 정기예금의 평균 금리(신규가입액 기준)는 2012년 6월 3.63%였으나 올해 6월에는 2.55%에 불과했다.
그러나 정기예금의 대표 상품이 아직도 1년짜리인 만큼 가입기간 1년이상 2년미만짜리(396조40177억원)의 비중은 68.7%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2년 전의 70.7%에 비해서는 다소 줄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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