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15승' 도전 류현진, ARI전 첫 회 1피안타 무실점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류현진[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류현진[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류현진(27)이 시즌 15승 도전 경기 첫 회를 무실점으로 마쳤다.

류현진은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1회 세 타자를 맞아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열다섯 개. 볼넷은 내주지 않았고, 삼진은 한 개를 잡았다.

출발은 다소 불안했다. 선두타자 엔더 인샤트에 좌전 안타를 맞았다. 볼카운트 0-1에서 던진 2구째 낮은 공을 인샤트가 잘 받아쳤다. 그러나 후속 클리프 페닝턴을 루킹 삼진으로 잡아내 한숨을 돌렸다. 볼카운트 0-2에서 던진 5구째가 스트라이크존을 통과했다. 류현진은 3번 타자 크리스 오윙스의 우익수 뜬공 때 2루로 뛰었다가 귀루하지 못한 인샤트까지 1루에서 아웃시키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경기는 1회말 다저스의 공격이 진행 중인 현재 두 팀이 0-0으로 맞서고 있다. 이날 전까지 올 시즌 류현진은 스물네 경기 14승 6패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했다. 애리조나를 상대로는 두 경기에서 패배 없이 2승을 올렸다. 12이닝을 던지는 동안 실점을 내주지 않으며 강한 모습을 보였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허그'만 하는 행사인데 '목 껴안고 입맞춤'…결국 성추행으로 고발 음료수 캔 따니 벌건 '삼겹살'이 나왔다…출시되자 난리 난 제품 수천명 중국팬들 "우우우∼"…손흥민, '3대0' 손가락 반격

    #국내이슈

  • "단순 음악 아이콘 아니다" 유럽도 스위프트노믹스…가는 곳마다 숙박료 2배 '들썩' 이곳이 지옥이다…초대형 감옥에 수감된 문신남 2000명 8살 아들에 돈벌이 버스킹시킨 아버지…비난 대신 칭찬 받은 이유

    #해외이슈

  • [포토] '아시아경제 창간 36주년을 맞아 AI에게 질문하다' [포토] 의사 집단 휴진 계획 철회 촉구하는 병원노조 [포토] 영등포경찰서 출석한 최재영 목사

    #포토PICK

  • 탄소 배출 없는 현대 수소트럭, 1000만㎞ 달렸다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혼한 배우자 연금 나눠주세요", 분할연금제도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