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류현진 등판일정, 8일 애리조나전서 15승 도전…"커쇼, 곧 따라갈게"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이 8일 애리조나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이로써 프리아스는 메이저리그에서 첫 선발 경기를 갖는다. 그는 올해 처음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은 뒤 8경기에서 평균자책점 5.65를 기록 중이다.
프리아스의 등판이 확정됨에 따라 류현진의 등판 일정도 자연스럽게 정해졌다. 다저스의 선발 로테이션 시스템에 따르면 류현진은 당초 오는 7일 애리조나전에서 등판할 차례였으나, 매팅리 감독이 댄 하렌에게 하루의 휴식을 더 주겠다고 공언함에 따라 등판이 밀리게 됐다.
추석 연휴기간 류현진이 기분 좋은 승리 소식을 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류현진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시즌 15승을 달성, 커쇼의 뒤를 바짝 추격할 수 있다. 류현진의 경기에 더 많은 기대가 가는 점이다.
류현진 등판일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류현진 등판일정, 시즌 15승 갑시다" "류현진 등판일정, 추석 연휴는 현진과 함께" "류현진 등판일정, 마법 커브 한번 더?"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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