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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승' 간다!…류현진, 추석 당일 ARI전 선발 등판

최종수정 2014.09.04 09:44 기사입력 2014.09.0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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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류현진[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추석 당일인 오는 8일 오전 5시 10분(한국시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시즌 15승 달성에 도전한다. 승리투수가 될 경우 한국인 메이저리거로는 2001년 박찬호(41)에 이어 두 번째로 한 시즌 15승을 거둔 선수가 된다.

미국의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4일 "류현진이 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애리조나와의 홈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선다"고 전했다. 당초 7일 애리조나와의 3연전 두 번째 경기에 나설 예정이었지만 선발진 엔트리 구성 변화로 일정이 하루 밀렸다.

류현진은 올 시즌 애리조나를 상대로 좋은 승부를 했다. 두 차례 선발 등판에서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으며 모두 승리를 챙겼다. 지난 3월 24일 호주 개막 2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5이닝 2피안타 무실점, 4월 12일 애리조나주 체이스필드 원정경기에서 7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류현진[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류현진[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지난달 14일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터너 필드 원정경기 도중 엉덩이 부상으로 마운드를 내려온 뒤 1일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를 상대로 한 복귀전에서는 7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말끔한 몸 상태를 보였다. 더구나 애리조나와의 경기에서는 지난달 3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 이후 네 경기 만에 홈팬들 앞에서 투구를 한다.

상대 선발은 올 시즌 스물아홉 경기 7승 10패 평균자책점 4.30을 기록 중인 왼손투수 웨이드 마일리(28)다. 올 시즌 류현진과 맞붙은 적은 없었다. 최근 열 경기에서는 3승 4패 평균자책점 3.71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3일 현재 올 시즌 스물네 경기 14승 6패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열 경기 성적도 5승 3패 평균자책점 3.34로 나쁘지 않았다. 한편 다저스는 같은 기간까지 시즌 전적 78승 61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단독선두를 달리고 있다. 애리조나는 57승 81패로 같은 지구 4위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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