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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총리, 29년만에 세계제패 리틀야구팀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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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정홍원 국무총리가 4일 29년 만에 월드시리즈에서 세계정상에 오른 우리나라 리틀야구 대표팀의 감독과 선수 18명을 삼청동 서울총리공관으로 초청, 오찬을 함께 하며 우승의 기쁨을 나눴다.

정 총리는 "강한 정신력과 경기력으로 세계 최고 권위의 월드시리즈 정상에 오른 우리 리틀야구 대표팀의 놀라운 성과는 명실공히 세계최고임을 입증했고 국민들에게 큰 감동과 희망을 줬다"면서 "대한민국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세계에 보여준 계기가 됐다"고 축하와 격려를 했다. 또 "어려운 여건과 환경 속에도 굴하지 않고 큰 성과를 달성한 여러분들을 보니 우리나라의 미래가 아주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고 힘이 났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선수들에게 각자의 포지션과 활약상을 물어보면서 "이번 우승이야말로 척박한 환경에서 거둔 것이어서 더욱 값지다"고 칭찬하고 "이를 계기로 한국리틀야구가 한층 더 도약할 수 있길 기원하며, 선수들 모두가 더욱 노력해 앞으로도 세계무대에서 대한민국을 빛내는 주역이 돼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우리교육은 꿈과 끼를 살리는 것"이라면서 "정부는 더 나은 환경에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약속도 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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