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군수 김성)은 3일 장흥군보건소 광장에서 장흥경찰서(서장 김철우)를 비롯한 7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14 생물테러 대응 모의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에볼라바이러스 등 생물테러 위험에 대한 대테러대응 능력 함양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3일 장흥군보건소 광장에서 장흥경찰서(서장 김철우)를 비롯한 7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14 생물테러 대응 모의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 대응 모의훈련은 최근 에볼라바이러스 등 전 세계적으로 감염병 불안이 고조되고 각종 국제분쟁 및 북한미사일 발사 등 생물테러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통합의학박람회장에 생물테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이 합동훈련은 생물테러 의심물질이 발견되었을 때 군과 경찰, 소방, 보건이 초동 조치팀을 출동시켜 신속 정확한 진단과 폭로자 제독 및 환경제독을 실시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제 강화 및 대응요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이루어졌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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