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GS칼텍스, ‘세상에 단 하나뿐인 맞춤형 한가위’ 나눔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종호]
<GS칼텍스는 3일 ‘GS칼텍스와 함께하는 한가위 사랑의 온정나누기’ 행사를 열고 소외 이웃을 위해 1억원을 후원했다. 왼쪽부터 박정채 여수시의회 의장, 주철현 여수시장, 이영일 여수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공동위원장, 김병열 GS칼텍스 사장, 김형순 GS칼텍스 전무.>

AD
원본보기 아이콘

GS칼텍스는 3일 여수시 연등동 노인무료급식소인 GS칼텍스 사랑나눔터에서 'GS칼텍스와 함께하는 2014 한가위 사랑의 온정나누기' 성품 전달식을 개최했다.<사진>

이날 전달식에는 주철현 여수시장, 박정채 여수시의회 의장, 이영일 여수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공동위원장 등 사회복지단체 관계자 50여명, GS칼텍스 김병열 사장과 여수공장 봉사자 40여명 등 10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GS칼텍스는 2005년부터 2013년까지 한가위를 맞아 여수지역의 복지시설과 저소득가정, 북한이탈주민 등에게 매년 8000만원 상당의 쌀과 전통시장 상품권, 김치 등을 지원해 왔다.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올해는 성품 규모를 총 1억원으로 확대해 여수지역의 사회복지시설 120여 곳과 홀몸노인, 북한이탈주민 등 600여 세대에 쌀과 생필품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 10년간 GS칼텍스가 한가위 사랑의 온정나누기를 한 곳은 복지시설 810여 곳, 소외이웃 4300여 가정에 달한다.
한가위 나눔용 쌀은 백미수령권 형태로 소외이웃들에게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복지시설에 전달되며, 여천농협미곡유통센터에서 여수산 '거북선에 실린 쌀'로 교환된다.

올해는 홀몸노인들에게 필요한 생필품 세트를 GS칼텍스 봉사자들이 직접 정성스레 만들어 전달함으로써 더욱 뜻 깊은 한가위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의 노인복지 전문가들의 추천으로 구성한 이 생필품 세트는 김·참기름·미역·호박죽 등 식사용품, 홍삼캔디·연양갱 등 간식류, 칫솔·치약·샴푸·주방세제 등으로 이뤄진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맞춤형 선물세트'다.

주철현 여수시장, 박정채 여수시의회 의장, GS칼텍스 김병열 사장, 이영일 여수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공동위원장 등은 이날 GS칼텍스 사랑나눔터 앞마당에서 열린 생필품 세트 조립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GS칼텍스는 이번 성품 전달식과는 별도로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여수공장 인근 마을과 도서 지역 주민들에게도 4000여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추석 선물로 전달했다.

GS칼텍스가 2005년부터 올해까지 10년간 여수지역 소외 이웃들에게 전달한 한가위 성품 규모는 총 10억5000여만원에 달한다.



김종호 기자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