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서는 대북 제재 이행 현황에 관한 전문가 패널의 중간 보고서가 협의될 것이라고 대북제재위윈회 의장국인 룩셈브루크의 유엔대표부가 밝혔다고 미국의 소리방송(VOA)이 3일 보도했다.
유엔주재 룩셈부르크 대표부는 전문가 패널의 연례보고서와는 달리 중간 보고서는 대외비라며 구체 협의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북한제재위원회는 유엔 결의안 1718호에 따라 90일마다 유엔 안보리에 대북 제재 결의안 이행 문제와 이행 강화를 위한 권고사항,북한의 결의안 위반사항 등을 보고하도록 돼 있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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