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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증시] 中 PMI 하락은 예고된 악재 '소폭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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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아시아 증시가 1일 소폭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 소폭 상승 흐름에 동조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지수(PMI)는 예상대로 전월 대비 하락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시장 예상치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은데다 예고된 악재였던만큼 투자심리에 큰 변수가 되지 않고 있다. 제조업 PMI 위축이 정부의 부양조치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도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3% 오른 1만5468.24로 1일 오전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 지수도 0.3% 상승한 1281.72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중간 배당금을 상향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힌 파나소닉이 1%대 강세를 나타냈다.

미즈호 증권이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조정한 히타치 조선은 7%대 급등을 나타냈다.
오는 5일부터 도쿄증권거래소 1부 시장에 이전 상장되는 인터넷 기업 사이버에이전트도 5% 이상 급등세를 보였다.

반면 채권 발행 계획을 밝힌 닛신 제강은 6%대 급락을 나타냈다.

중국 증시도 소폭 상승을 기록 중이다. 한국시간 오전 11시18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5%, 선전종합지수는 0.9% 오르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과 물류구매협회가 공동집계해 금일 발표한 8월 제조업 PMI는 51.1을 기록해 6개월 만에 전월 대비 하락을 기록했다. 블룸버그 예상치는 51.2였다. HSBC은행과 시장조사업체 마킷 공동집계해 발표한 8월 중국 제조업 PMI도 50.2를 기록해 5개월 만에 전월 대비 하락을 나타냈다.

같은 시각 홍콩 항셍지수는 0.4%, 대만 가권지수는 0.8% 오르고 있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는 0.1% 약보합을 기록 중이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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