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군 부대 '가혹행위' 줄줄이 적발…달군 수저로 지지고 죽은 파리 먹여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군 부대 가혹행위 줄줄이 적발

군 부대 가혹행위 줄줄이 적발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군 부대 가혹행위 줄줄이 적발…달군 수저로 지지고 죽은 파리 먹여

잇따라 사건 사고가 일어난 군이 부대 내 폭행 가혹행위에 대한 조사에 나서면서 피해사례가 적발되고 있다.

이에 군 수사기관은 오늘 폭행혐의 등으로 경기도 포천 모 부대 김모 병장 등 3명에 대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 병장 등은 지난 6월부터 2개월여 동안 군기를 잡는다며 이 모 일병 등 후임병 9명의 가슴과 배 등을 수차례 때리고 가혹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 중 한 명은 라이터로 가열한 수저를 피해자의 팔에 대 2도 화상을 입혔다고 전해졌다.

앞서 군은 28일 후임병을 폭행한 혐의 등으로 경기도 연천 모 부대 이 모 병장 등 3명을 구속하고 조 모 상병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 병장 등은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후임병 6명을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으며, 가해자 가운데 2명은 장난을 친다며 후임병 입에 죽은 파리를 넣거나 성추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