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25일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서 진행된 '글로벌 브리지' 사회공헌활동이 끝난 후 사회공헌 봉사단으로 참여한 50여명이 학생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포스코건설은 15~25일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서 '글로벌 브리지(Global Bridge)'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 브리지는 지난 5월 포스코건설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이 해외 공공외교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첫 활동이다. 포스코건설 해피빌더 대학생 봉사단 25명과 우즈베키스탄에서 공공외교 사회공헌활동 중인 현지 대학생 25명이 글로벌 브리지 사회공헌 봉사단으로 활동하며 통역, 행사진행을 도왔다.
또 타슈켄트 중심가에서는 처음으로 길거리공연이 사흘간 펼쳐졌다. 타슈켄트 트루키스탄 국립극장에서 열린 쌍방향 문화교류 축제에는 1000여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몰려, 전통 다과, 전통 놀이 등 한국문화를 체험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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