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인도네시아 법인이 투자하고 있는 키데코 광산은 자원개발 전문기업인 삼탄이 소유한 인도네시아 5대 규모의 석탄 광산이다.
이 중에서도 심 대표가 방문한 인도네시아 현장은 상업 생산을 개시한 최초의 해외 마이닝 서비스 사업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한화 측은 설명했다.
심 대표는 "고객사들의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고 화약을 취급하는 마이닝 서비스 사업을 운용함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 안전"이라며 "한화의 글로벌 마이닝 서비스 사업에 대한 열의를 내비치며 이번 방문을 마이닝 서비스 분야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위한 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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