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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대만 첫 진출…101빌딩에 초대형 매장 연다

최종수정 2014.08.19 09:25 기사입력 2014.08.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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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이랜드그룹이 대만에 진출한다.

이랜드그룹은 다음달 초 대만 101빌딩에 캐주얼 브랜드 티니위니와 후아유, 커피전문점 루고 등 3개 브랜드가 총 1500㎡규모로 동시 개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랜드가 대만 진출 첫 매장으로 101빌딩을 선택한 이유는 대만 최고 상권인 신의상권에 위치하고 있는 세계적인 초고층 빌딩이기 때문이다.
대만 101빌딩은 연 관광객이 130만명에 달하는 대만의 대표적인 관광 쇼핑몰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와 제조·유통 일괄화(SPA) 브랜드 등 100여개의 브랜드들이 플레그숍을 운영하면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랜드는 이 곳에 중국에서 이미 연매출 5000억원으로 대형 브랜드로 성장한 티니위니 매장을 700㎡ 규모로 선보여 아시아 진출의 교두보로 삼는다. 또한 후아유 매장을 625㎡ 규모로 열어 최근 대만패션시장의 추세인 SPA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경쟁에 뛰어든다.

중국에서도 선보인 커피전문점 브랜드 카페루고도 174㎡ 규모로 선보인다. 카페루고를 성공적으로 론칭시켜 향후 대만전역으로 카페체인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랜드 관계자는 "대만 최고 상권인 101 입점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높이고 글로벌 브랜드와의 정면승부를 낼 것"이라면서 "2020년에는 대만에서만 5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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