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애플이 400달러 이상의 고사양 기기 판매에 집중하며 안드로이드나 윈도폰들과 차별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안드로이드와 윈도폰은 반면 완전히 다른 모델 전략을 펼치고 있다. 60%이상 기기는 200달러 미만(안드로이드 58.66%, 윈도폰 61.4%)으로 출시되고 있다. 20%정도의 기기는 중가(안드로이드 21.52%, 윈도폰 24.9%)로 구성돼 있으며, 400달러 이상의 고사양 기기는 안드로이드 19.82%, 윈도폰 13.7%를 기록했다.
애플은 고사양 스마트폰 출시에 집중하고 있지만, 비즈니스인사이더의 짐 에드워드는 "스마트폰의 85%는 안드로이드폰이며, 이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200달러 이하의 저렴한 기기를 더 선호한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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