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이번 분기 동안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지난달 31일 기준으로 자사주 880만주를 총 83억엔에 취득했다. 이 프로그램은 14일 종료되며 최종 매입주식수와 매입금액은 넥슨 IR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오웬 마호니 대표는 “이번 분기에도 한국에서의 호조에 힘입어 전망을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며 “다양한 플랫폼으로 게임 품질에 집중한 전략이 ‘FIFA 온라인 3’와 ‘영웅의 군단’, ‘FIFA 온라인 3 M’ 등의 성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양성희 기자 sungh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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