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품의 최대 비수기인 여름 휴가철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20만권 돌파라는 기록적인 판매 수치를 만들어낸 핵심은 여유로운 여름 바캉스 시즌에 그 동안 미뤄두었던 자기계발과 독서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의 생각을 읽어내 ‘북캉스 기획전’을 준비한 것이 적중한 것이다.
이외에도 학생들과 직장인들을 위한 영어 관련 교육 상품도 준비됐다. 상반기 위메프 최고 매출을 달성한 ‘시원스쿨 종합 풀 패키지’, 유아들의 교육을 도와줄 ‘엄마표 영어 동화’, ‘리틀천재 돌잡이 수학, 한글, 영어’ 등 연령대별 상품과 출판사별 브랜드관, 코믹스, DVD음반, 여행서적 등 세부적인 카테고리로 나누어 알차게 구성됐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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