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시(시장 정현복)는 이 달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시가 보유한 공유재산에 대하여 용도폐지 대상인지 여부, 무단으로 점·사용하고 있는지 여부, 보존 부적합 재산인지 여부 등을 파악하는 전면적인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나섰다.
한편, 이번에 실시하는 조사대상 시 보유 공유재산은 행정재산이 22,450필지 17,401천㎡이고 일반재산은 392필지 369천㎡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보존부적합 일반재산에 대한 적극적인 매각을 추진함으로써 그동안 매수를 희망하던 많은 시민들의 민원을 해소하고 부족한 市의 예산확충에도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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