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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ㆍ달러 환율, 美 지표 실망감에 하락(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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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원 내린 1033.5원에 마감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원ㆍ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보이며 거래를 마쳤다. 미국 고용지표에 대한 실망감으로 달러화가 약세를 나타냈다.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인 1037.1원보다 3.6원 내린 1033.5원에 마감됐다.
이날 환율은 전일 대비 5.1원 내린 1032.0원에 개장했다. 이후 오전 9시 40분 전일보다 7.4원 떨어진 1029.7원에 거래되는 등 비교적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 1일 9.2원 급등하면서 1037.1원까지 올랐지만 미국 고용지표 영향에 다시 1020원대로 떨어진 것이다. 시장에서는 미국 고용지표에 대한 실망감에 달러화 강세 기대감이 한풀 꺾인 것으로 풀이했다.

하지만 달러화 결제 수요 유입과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에 따른 매수 주문 등으로 하락폭은 제한됐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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